10월은 무얼해도 좋은 계절이죠!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나눔을 해서

더 좋았던 지난 일욜 이었습니다.

많은 일거리로 걱정이 많았던 현장이었지만

생각지도 않은 분들의 참여와 기부와 나눔을 주셔서 더욱

의미 있던 봉사현장이었습니다.

1층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연합회에서 지원해주시기로 하였고

2층은 나눔과 채움에서

또, 옥상 방수와 외벽 누수부분은 많은 예산을 들여

수영구청에서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누수가 많이 진행되어 2층 천정은 저렇게 손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2층 천정도 손상이 됐구요

 싱크는 거의 썩은? 수준!

후원업체이신 원목싱크 사장님께서 때마침 상태좋은 중고 싱크를 공수해오셔서

당일 설치까지 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자 마자

와르르 무너지는 썩은 싱크대 ~

학생봉사자들이 낡은 짐들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겨줬네요

 신입회원이신 강상오님. 첫째달은 큰아드님과

두번째 참석은 큰아드님 뿐, 아니라 작은 아드님도 동참 시키시는 열정을!!! (감동)

저녁 뒷풀이땐 사모님까지 온가족이 다 참여 하셨습니다 ㅋㅋㅋ

꿈에 하이그로시와 상판은 인조 대리석 싱크입니다.

중고 싱크인데, 웬만한 가정집 싱크대보다 좋다능 ㅋㅋㅋㅋ

 현장에 맞게끔 약간 손보고 있습니다. 원목싱크 사장님

예전에 주택에서 인기가 많았던 서기목 실내 마감재.

누수로 천정에 물이 베어들고 나무가 썩어서 그 부분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포스도 전문가시고, 일하는것은 더욱 전무가이신 강사오 회원님

먼지낀 오래된 욕실을 문정순님께서 말끔하게 청소 하고 계십니다.

주부 9단 노하우를 발휘해서 빡빡~~~ 

 1층 공사 전부를 함께 오신분과 함께 재능 기부 해주셨습니다.

 2층의 누수가 1층까지 진행된 상태.

양사장님과 함께 오신 분

이분 역시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도마뱀 출현!!!

강봉석, 강민재 형제~

해밀 봉사단에서 총 6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천정 목공중..

 드뎌, 점심 시간!!!

1식 3찬이 이렇게 맛납니다 ㅎㅎ

오데서 저런 상을 구했답니까~~

여기는 또 멍밍???  버리는 장농을 바람막이로 활용 하는 센쑤

점심 먹었으니 일사천리로 또 일해볼까요?

이 아녀자는 뉴규???

섬세한 손놀림이 예술입니다 ㅎㅎㅎ 

도배 하는것이 아니라 "아트"를 하시는군요 ㅋㅋㅋ

 제일 어려운 방을 사이좋게 이야기 하며 오손도손 ^^

 2층 싱크대 설치를 위해 고고고~~

우리는 장판 깔로 고고고고 

 이 아녀자분께서도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현장을 알흠답게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양지영님 ^^

수도꼭지가 낡아서 바꿔드렸죠!

멋진 싱크대 완성!!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