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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상에 던져진 내가 이제는 세상속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이곳에서 우리의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가족을 만나서 그들과 함께 숨쉬는 방식과 또 나눔의 기쁨을 함께 배워나가는 학습의 장을 만들고 또한 소중한 마음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가진 것도 없고 능력도 부족하지만 비워진 곳은 채워지리라는 한 가지 믿음으로 한발 한발 천천히 묵묵히 나아가 보려 합니다.
2003년 12월 양정 아순타의 집 봉사를 시작으로 4~5명의 작은 인원으로 시작된 나눔과채움이 2004년 4월 이점임 할머님댁 집수리봉사를 기점으로 매달 두세집을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업체의 지원, 그리고 함께하는 참여로 그늘진 곳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있는 우리의 이웃과 복지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해 집수리, 연탄 나르기, 명절 사랑나누기, 장애시설 지원하기등 적극적 무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는 곳과 직장과 출신학교와 종교와 연령이 전혀 다른 마음들이 만나 시작된 나눔과 채움은 봉사의 대중화를 이루고 실천적 사랑의 모습을 가장 낮은 곳에서 부터 이루고자 합니다.
다른이의 삶과 함께하는 기쁨이 결코 작지 않음을 나눔과 채움을 통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