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중구 봉생복지회에서 의뢰한

할머님댁을 지원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전월세로 살고 계셨는데, 도배 장판만을 의뢰하였지만

실사를 해보니 창문 및 싱크가 특히 더 노후가 되어 있어 함께

도움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벽지가 오염되어 있어 할머님께서 신문지를

덧발라 놓으셨더군요.

노후된 싱크...

아직 습하고 더운 날씨였지만, 나무 창문이 빗물에 썩어서

아예 창문의 기능을 잃은채 닫혀 있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모든 창문을 교체 해드리지 못하고

우선 급한것만 처리해드리긴 했죠..

9월은 학생 봉사자들이 많이 왔습니다!

아쉬운 따나, 여름 겨울을 그나마 잘 보낼수 있는

햐이샤시 창문 ㅋㅋㅋ

(방충망도 있어서 모기나 벌레등 날파리 걱정 없어요 ! )  

습기에 삭은 장판도 샥~ 걷어 내고

외부 창문인데 방충망이 없어서 이날 방충망이랑

처마 작업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신입회원이신 강상오님의 아드님 강봉석군!

아빠랑 함께온 봉사활동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아빠와 아들~ (강상오님과 강봉석군)

누가 자꾸 담배 꽁초를 버린답니까요~~~

지킬건 지키고 살자고요 ㅋㅋ 

^^

으쌰 으쌰 장판 들어 내고 ~

벽지 뜯고~

그외 찌끄래기도 다 덜~~~ 내고..

샤방한 햐이샤시 고정!  

방충망 작업중..

샤방방방~~~

한시간 째 방충망 작업..

두시간 째 방충망.. 작업만..

양지영님 친구분 안수정님

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운 신 분 ㅋㅋㅋ

늘  일한다고 수그리고 계셔서 요번엔 전신 샷으로다가 촬카닥!!

아직까지 방충망 작업???

오래된 집이라 곳곳에 갈라진 벽을 메꾸고 계신

신대표님

드뎌 점심 시간!

 야들아~ 평소에 밥은 묵고 댱기냐?

밥퍼는 모습이 영 어설퍼서뤼 ㅎㅎㅎ

 점심시간은 늘 맛나고 즐겁습니다.

식당에서 수고해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용!

강봉석 군

점점 완성되어가는 모습들.. 

이날은 배이사님께서 컨디션이 억쑤로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천정이 시멘트라... 부득이하게 노출로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습기 많은 부엌에는 하얀 페인트로 마감을~  

 비 들어올까바 처마도 새로 만들어 드리고..

싱크는 강영근 회원께서 절반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설치는 봉사후에 해드렸는데 기장까지 직접 가서 가져오고

설치까지씩이나!  사무국장님께서 직접 시간내서

고생하셨습니다. ~ 짝짝짝

할머니를 지켜주는 반려견.. 뽀삐라고 ^^

건강한 모습으로 10월 봉사때 뵙겠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