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봉사는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습니다~

비교적 수월? 하기도 하고, 대상자 분들께서 조금 밀려서,,,,두곳으로 나누었는데요,

그래서 용호동팀엔 소위~~~ 나눔과 채움에서 (하늘을)난다, (땅속을)긴다, 

또는 모든것을 아우를 수 있는 특전사???만 편성해서 보냈는데

다대동 현장보다 조금 늦게 마쳤더라고요 ㅎㅎㅎ

(뭔일인지 ㅋㅋㅋ) 다 뻥이었나봐요,  ^^;;;;;

암튼, 특전사 여러분 다음달에도 화이팅 해주시고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호동 다 세대 연립 주택 밀집 단지가 대부분 그렇듯

홀로 계시는 분이 많으시고, 저소득 내지는 기초보호대상자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용호동 어르신 또한 혼자 살고 계시고 누수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지요.

방 2칸중 살고 계시는 방과 거실겸 부엌등을 수리 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꽤 더웠지만 건물틈사이 그늘을 있어서

아직은 봉사하기엔 시원한 날이었습니다.^^

두팀으로  나뉘어졌기에 평소에는 볼수 없는 멤버들께서

풀칠을 하고 계십니다. 온몸을 활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배대표님께서도 직접 재단을 ^^

다들~닥치면 뭐던지 잘 하십니다. 

옥상 방수 작업중입니다. 

드디어 도배 시작!

튀어 나온 배 때문에 도배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으셨다고....

어려워보이기만 했던 현장도 점차 진행되어 가는 중이고~

그래도 마무리가 슬슬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거실 정리중.. 

쌈박하게 마무리된 주방도 굿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방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사무실 식당에서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남은 얼갈이 김치는 KTX타고 봉사 오시는

독거 어르신께서 하도 맛나다고 하셔서 챙겨 드렸습니다.

까메오님~~ 가져가신 반찬통은 꼭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이모님들 승질 냅니다 ㅎㅎㅎㅎ

아참! 혹시 7월 봉사 점심 반찬으로 드시고 싶은거 있으시면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모님들께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6월에 못 뵌 분들

7월에 참가하신분들 7월 봉사때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