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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월 봉사 사진입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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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7. 02. 06 | 조회수 | 772 |
2월 봉사 활동 모습입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기예보엔 비소식.. 하.지.만 ! 봉.사.당.일.엔! 무.조.껀!! 개인다 ^_________^ 근데 일요일 아침에 눈떠보니 새벽까지 부슬부슬 내리는 빗방울을 보며 머 어떻게든 되겠지 ^^;;; 긍정적 마인드로 사무실 출근합니다.
봉사 아침은 늘 그렇듯 분주하게 이리저리 다니며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무며 봉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어느새 빗방울은 멈추고!!!!! 2월 봉사도 힘차게 시작해봅니다~~~~~아아.
2월에도 강서구로 슝~ 날아가서 무사하게 마무리 했었네요. 홀로 계신 어르신의 고민은 창문 및 단열에 대한 희망이 크셨는데요 그래서 과감하게 창문이랑 낡은 방문을 단열문으로 교체 해드렸습니다.
집이 워낙 낡고 오래되고 사용하지 않는 방도 2곳이나 되었는데 주로 생활하시는 방이랑 부엌 도배장판, 단열 창문 및 방문 샤시 세면장 출입문 수리 및 화장실 등을 수리 해드렸습니다.
워낙에 디테일? 하신분께서 치수를 재서 ㅋㅋㅋ 타이트한 창틀을 조금 갈아 내고 있습니다. 가로면~~가로로~~
세로면~ 세로!! 다 깍아 냅니다. 예전에는 대패같은것으로 직접 밀고 그랬는데 요즘엔 세월이 좋아져서 근가...좋은 공구가 일을 다하는군요 ^..^
오래전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던 강서균 학생. 아버지랑 이날 봉사에 참석 했습니다.
방문 샤시 교체중! 할머니가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풀 개기 달인? 보통 학생 서너명이서 할일을 혼자서 쓱샥 쓱샥 다 해 버리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가끔씩은 허당끼가.... 있다는 소문이... 상덕로를 상동동으로 받아 적어가지고 서뤼~~~ 무려 한시간 넘게 넘의 동네가서 헤매다가 카니발 기름 엥꼬 시키고 그래도 현장엔 결국 찾아 왔답니다 ㅋㅋㅋ 미안해~ 은정아! 불러주기를 애매하게 불러 줘서 ..... 쏘..쏘리
중간에 저 걸쳐진 슝악한 기둥 보이시나요~~? 도배하는데 멘붕을 몰고 왔었던 그래도 무사히 잘 해냈습니다. 쀼~우듯!
도배 자격증 따서 2번째로 참석 하신 이금미님 ^^ 요번달도 도배에 있어서 대단한 활약을 해주셨어요~
화장실 부레가 고장나서 손을 보고 있어요. 하지만 변기가 너무 오래 되서, 나사를 풀수가 없었죠. 결국에는 경원건축디자인에 긴급으로 요청해서 택시로 부전동에서 변기 싣고와서 ㅎㅎㅎㅎㅎ 아예 새걸로 전부 바꿔 드렸답니다~~~~
"내 많이 했따 아니가~~.이걸로 니가 한버 재봐라" ㅋㅋㅋ
파릇 파릇한 새싹이~ 입춘도 지났고. 곧 봄이 올려나 봐요~ ^^
멀티로 움직이는 황동한 선수! 조만간 '아나고' 회 ~~ 기대해용~~~ 묵고 싶다!!! 아나고 회!!!
할머니가 이집에서 근 60년을 사셨다고 하네요. 사시면서 많이 손보고 사셨지만 그래도 군데 군데 아직도 흙집의 흔적이...
섬세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까~? 어르신께도 연방 '아이고~전기 하는 저양반들 참말로 일 잘한데이' 칭찬에 칭찬을 하셨습니다.
방문 샤시 교체!
세면장 문이 낡았다고 해서 현장에서 바로 짜드렸습니다. 비가 와도, 물이 묻어도 까딱~? 없는 방수 합판으로 해드렸습니다.
여긴 예전에 부엌 출입문이었는데 역시나 낡은 합판이 있던것을 역시나 방수 합판으로 한번더 덧대어 드렸습니다.
점점 변신하고 있는 어르신댁..
장판 들어 갑니다요~~
장판 까신다고 땀을 한바가지로 흘리신 서균이 아버님, 강대완님 ^^
완전 새것으로 바뀐 좌변기
박수동님께서 부전동서 택시 몰고 공수해온 바로 그 변기~
마무리 하다고 방문 샤시는 없네요 ^______^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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