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봉사는 서구 아미동에 있는 경로당 입니다.

다행히 누수는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경로당은

지저분한 상태인것을 4월 나눔과 채움이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경로당이 위치해 있는곳이 큰 버스가 다니는 차도 바로 옆이라

안전이 걱정 되었지만,

다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사할 자재들을 운반중에 있습니다..

벽지를 뜯어 내자 벽에 한가득 핀 곰팡이.. ㅠㅠ

먼 일인가 싶어?

부엌 천장이 물에 젖어서 교체중입니다.

 2017년 18년도를 새롭게 책임지실

신임 배 종 돈 대표님

지난 임시 총회를 거쳐 이번 창립회날에

임명 되셨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오신 강순옥 봉사자님

실내에 가득 핀 곰팡이 때문에

목이 조금 많이 따끔 거렸습니다...

저런 환경속에서 할머님들이 계속 이용하고 계셨지요.

낡은 경로당을 완전히 좋은 환경으로 바꿔드릴순 없지만,

그래도 나눔과 채움에서 할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중입니다.. 

지저분한 외벽도 깨끗하게 페인트 칠할 예정입니다.

 정화조 두껑 공사중입니다..

튼튼하게 만들어 드렸더니

제일 좋아 하셨습니다. ^^

동천고 특공대들 !! 너무나 늠름하고 멋진 학생들입니다.ㅋㅋㅋ

학생들이 tv 유선 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에너자이저들아  너희들이 매달 보고 싶다~~~아. ㅋㅋㅋㅋ

진심임! 아무래도 내가 너희를 너무 좋아 하는것 같음 ^^;;;;;;;;;

간판 보수도 해드렸지요 ^^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서

보람찬 하루 였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5월 봉사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