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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월 봉사 현장 스케치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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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5. 09. 09 | 조회수 | 603 |
9월 봉사는 기업체 이닉스 정호와 수영구청, 나눔과채움이 협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무료임대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은 기초급여를 받으며 상수도 시설없이 인근 절에서 물을 길어와 생활하고 계셨죠. 오랫동안 비어있던 집이라.... 누수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도 핀 상태였고 무엇보다 긴급으로 상수도 시설을 설치하는 하는것이었습니다. 수도연결은 구청에서 진행을 자재후원은 기업체에서 재능봉사는 나눔과채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공사전>
방안은 물론이고 한눈에 딱 봐도 뭔가 정리 정돈이 필요한 부엌이었습니다. 오랜기간 생수를 길러와 식수며 생활수를 해결하고 계셨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이며 버려야 할 살림살이도 많았었죠..... 주방은 천정 교체 및 싱크 교체, 누수된곳 철거및 목공작업 도배장판외 기타 페인트, 옥상방수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 . . <공사 진행 모습>
좁은 골목이라 집앞까지 차 진입이 안되어 일일이 우리의 소~~오중한 살림살이?를 나르고 있습니다 ^^
각종 다라이, 대야, 공구까지 ... 현장까지 나르고 있습니다.
무엇인데, 저리 무겁게 여러분이 함께 들고 나르고 있는걸까요~?
낡은 싱크대신 새로운 싱크대 설치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불이 너무 오래되어서, 수영구청에서 지원하기로 하였지요. 냉장고도 함께 지원한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보이지 않는 힘! 정말 우리의 꿈나무들 입니다. 꿈나무들 화이링~~~~~!!!!
초딩 꿈나무 ㅋ
공사를 하기위해 짐을 우선 들어 내고
조촐한 어르신 부엌세간 살림도 잠시 밖으로...
끊겼던 수도를 잇고 있습니다.
누수로 인해 썩어 있던 천장 합판을 철거하기로 .... 늘 앞장 서시는 심운식님 ^^;;;
첫 참석하신 이태화님 ! 몸살 안나셨는지요...?
미래의 건축학도를 꿈꾸는 김누리양 현장감을 익히기 익해 아빠랑 함께 봉사활동을~ 우리 단체에 오는 청소년들은 일찍감치 목표가 확실합니다!
온집안에 담벽에 옥상으로 뿌리를 내린 담쟁이 덩쿨 쑥쑥하고 지저분해서 말끔하게 정리를 합니다.
어마무시한 담쟁이 덩쿨의 생명력과 양!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 함께온 보남이 규남이 형제 김평환님의 둘째 아들 김규남군! 현장에 첫 참석입니다. 규남이 보남이 형제 ㅋㅋㅋㅋ
발랄한 ㅋㅋㅋㅋ 주방에는 깔끔한 아트판을 치기 위해 이곳도 모두 철거를 했죠... 방수를 위한 사전 작업중.. 옥상청소.. 김민준군!
방수도 해야 하고, 야외에서 재단에 풀칠까지 해야 하는데 헉! 비가 옵니다. 그쳐야 할텐데..... 그치다가 말다가 비는 계속 떨어지고
팔자 좋은? 강쉐이.. 이제 젖뗀지 3일된 어린 강아지 입니다.
어르신의 지킴이? 친구? 가족? ^^;;
다덜 일하느라 챙겨주지 못해 비 쫄딱 맞고 ㅠㅠ
비가 오기나 말기나, 강아지가 끙끙거리거나 말기나 우린 열심히 일을 합니다! 봉사를 ~~~
거실 목공 중.. 재단 준비중 한치의 오차도 용서 안됌! 줄자들고 치수를 재고 있습니다. 작은방 목공 마무리 ..중..
부엌 목공중..
나눔과 채움 봉사가 무척이나 적성에 맞다고 하시는 진경환님
오늘 점심은 닭도리탕! 아~정말 맛있습니다 ^^ 언제나 1식 3찬 소박하지만 너무나 꿀맛인.....ㅋㅋㅋㅋ
이날 중간에 있는 박푸름양 아버님께서 간식비 5만원 지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단중..
그러나, 또 빗방울이... 급기야 넘 많은 비가 와서 우산들고 긴급하게 진행을 비야 . 니가 아무리 와봐라 우리가 봉사를 멈추나 , 그냥 무한 긍정마인드로 계속 일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흑.. 빗물인지 눈물인지 앞을 가립니다 ㅎㅎㅎ
기초작업에 앞서 물기를 없애고 있습니다. 토치로 순간적인 물기 제거
실내에선 도배 진행중
기름에 얼룩진 부엌 타일 청소며 유리창문까지 청소!
선풍기도 청소.. 다행히 오후에 비는 그치고 현장은 점점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남철우님 ^^ 부엌 페인트 작업까지 이렇게 깨끗하게 변한 부엌입니다. 장판도 깔고
등도 교체 담쟁이 덩쿨도 쌱~~
너무 깔끔하게 변신하였죠??
부엌도 넘 이쁘게 잘 탄생되었네요
회원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이렇게 어여쁜 집이 탄생되었습니다.
어르신이 그날 벌초하러 지방에 가셨는데
돌아오셔서 기쁜 얼굴을 못본것이 아쉬웠네요.
비로 인해 다하지 못한 방수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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