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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월 봉사 활동 후기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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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5. 04. 07 | 조회수 | 623 |
4월 봉사는 진구 범천동 선록경로당였습니다.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경로당은 절골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아마도 진구에서 가장 열악한 동네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희단체가 자주 집수리 봉사해드리러 갔던
아주 익숙한 동네였었죠.
그때도 곧 재개발 된다고 했지만
십년이 지난 지금이나 그때나
많은 분들이 낡은 슬레이트 가옥에서 연탄난방으로 생활하며 살고 계셨습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대부분 어르신들 집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으로 추위에 떨며 생활하셔서
그나마 경로당을 오시면 추위와 더위는 물론이고
노년 삶의 적적함마저도 해결해주는 삶의 쉼터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4월봉사는 봉사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였답니다.
전기 안전문제와 창문 비단열, 부엌시설 노후화가 심한 경로당이어서
우선 필요한 위주로 도움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산동네의 봄은 어느 도시와 다르게
예쁘게 찾아왔습니다.
학생들의 고사리 손길이 오르막길 따라 주욱 이어지고...
일일히 나르는 자재와 공구들..
가족봉사자들의 손길도 보태어 지고..
신학기라 새내기 대학생들의 많은 참석이 있었죠.
낡고 천정이 많이 처져 있어서 철거하기로 결정!
수십년동안 쌓여있던 케케묵은 먼지~~~~~ ㅠㅠ
이 썩은? 먼지속에서도 꿋꿋하게^^
정말 대단하신 회원님들!!! 짱입니다요~~
스마일~~
8개월동안 봉사처를 찾아 헤맸다고 합니다. 진경환님!
일도 이렇게 잘 하시면서 왜 이제서야 나타나셨나요~~~~
견우와 직녀도 아닌것을
진경환님은 "나눔과채움"봉사를 찾고
우리는 진경환님처럼 정열적인 분을 찾아 헤매고 ^^
오랫동안 찾아 헤매인만큼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꼬옥 만나요
기장에서 이불점을 운영하시는 배은영님
몸쓰는 일을 찾아서 저희단체에 오셨습니다.
만족하셨나요? 더 힘들게 미션을 드려야 했었다능..
왼쪽 위쪽으로 최지연님, 이규정님
신재경님 친구 소개로 오셨다고 합니다.
5월봉사때도 꼭 뵈어요 ^^
천정 철거하자 정말 허술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샤시 설치를 위해 문틀을 제거 하고 있네요.
선록경로당 회장님께저 직접 챙겨주시는 시원한 **리
전기 전문가님 납십니다~~~
# 전문가 2
전기 안전문제가 급해서 다른 현장에 열심히 일하고 계신분을 급히 모시고 왔죠.
첫날 오신 가족 봉사자. 아빠와 함께 두 자녀분이 함께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오신 김욱 회원님
막내 아들과 참석 하셨습니다.
더불어 허진숙님과 진경환님을 단체에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봉사 참석한 하림이~
초등학생 2학년의 실리콘 솜씨!
# 전문가 3, 4 재빠른 솜씨
봄꽃보다 예쁠 나이들~~ 청소년, 어린이 봉사자들
ㅋㅋㅋㅋㅋ 힘내서 열심히 고쳐 주세요~
다리 다쳐서 그냥 가려다가~~~~
턴 한바퀴 하고 하루 종일 봉사 하셨죠.
오전엔 현장에서 오후엔 지하 식당에서 창립기념 행사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식사 하시고 봉사 하세요~
커피에서, 자몽, 그린티, 밀크티까지
점점 진화되고 있는 후식문화 어디까지 갈까요~
봉사뿐 아니라 매월 후식까지
챙겨주시는 조경원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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