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나눔과 채움의 활동과 모임사진을 통해 사랑과 작은 희망을 함께하여 주세요.
제목 | 8월 봉사 현장입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16. 08. 09 | 조회수 | 640 |
8월 봉사는 지난 7월 우천으로 다하지 못했던 나머지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각방 천장 단열 및 목공, 마루판 보수, 부엌페인트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기타 쓰레기 정리등.. 다행히, 이날은 비 오는지 대신 강력한 햇살 공격!!! 내 생애 이렇게 더운날 체험과 햇볕 쪼임을 .. 당했답니다 ㅋㅋㅋㅋ
먼저 중간 부엌방 천장부터 철거가 시작되었죠.
학생들은 강력한 먼지와 좁은 공간으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막간을 이용해서 벽지 제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철거를 하고 보니 옛날방식으로 지어진 흙집! 이었습니다.
오래된 케케묵은 먼지와 쓰레기들
중학생들인데, 넘나 귀엽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들 더웠지만, 학생들도 엄청 더웠을텐데... 짜증 한번 안내고 즐겁게 일들을 합니다!
거실쪽 천장 보수를 살짝 했습니다.
마루도 꺼져 있어서 부분 들어내고 보수를 했었어요.
합판 재단중..
천장 수리 중..
쓰레기 정리중... 며느님 방 수리를 위해 짐을 들어 내고 있습니다.
천장이 쳐저 있었지만, 장농이 받치고 있었죠. 도저히 그냥 작업을 할수가 없어서 가구를 모두 들어내고 천장 철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 뿌연것은...! 소독? 연기? 머 그런게 아니라 바로 먼지!!! 그것도 50년을 넘게 삭은 새까만 흙먼지...!
한쪽이 철거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곳에선 계속 작업중. 먼지가 넘 심해서 현장 이동해서 진행 사진을 담습니다 ㅠㅠ
전기 작업중..
먼지가 나든 말든, 누군가는 해야 될일 아랑곳 없이 열심히 철거중이네요..
정말 대단하신 두분, 신대표님과 김평환 회원
내부에서 철거 및 각종 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도배 재단팀도 작업 진행중! 하도 땡볕이라 저렇게 간이 천막을 만들었군요
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땅방울인지..^^
정말 햇볕 하나 피할곳이 없어서 저렇게 또 간이로 가림막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더웠어요 ㅠㅠ
단열을 위해 스티로폼을 나르고 있습니다.
단열 작업중
스티로폼을 넣고 이렇게 합판으로 마감을 합니다.
폭탄 맞은 듯한 현장
천장에서 몇?포대나 되는 흙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손길로 일일히 담고 있습니다.
^^
해가 자리를 이동하자 가림막도 추가로 계속 이어나갑니다.
도배시작..
다른 방에선 목공 기초 작업이 진행되고..
단열작업도 함께 진행을~
페인트도 샤~샤삭!
(주)이닉스 정호와 함께 하는 집수리 어느듯 6호집까지 완성되었습니다. 2015년도엔 4호까지 2016년 8월 까지 6호집이 완성되었네요.
무더웠지만, 함께 흘렸던 값진 땀방울에 마음이 훈훈한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 첫째주 봉사때 뵙겠습니다.~~
|
- 이전글
- 7월 봉사 현장 (명지동, 당감동)630 | 2016. 07. 05
- 현재글
- 8월 봉사 현장입니다.640 | 2016. 08. 09
- 다음글
- 9월 전포동 현장 809 | 2016. 09.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