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연휴 시작과 함께 한

나눔과 채움 봉사활동은 봄이 왔나? 싶을 정도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였지만 윗점퍼 벗어가며 즐겁게 진행 했습니다.

8~90년대 지은 집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원가 절감형식으로 단열공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어르신댁 또한 결로 현상이 심한...그래서 곰팡이 그득핀 곳에서

생활하고 계셨지요.

집이 협소해서 물건 들어 내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좁은 공간을 총총히 활용하여 그래도 그 많은 짐들을

다 들어 내고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죠~

낡고 쓰지 않은 물건들은 과감히 버리기로!!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일단 부분적으로 제거해보기로 ...

늘 간식 챙겨오시는 조경원님

학생들과 함께 점심후 먹을 귤을 일일히 다 까놓고 있습니다 ^^

소박한 1식 3찬~ 언제나 넘 맛나고 힘나는 점심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점심식사를

작업이 거의 막바지로 치닫고..

마지막 점검 TV연결선을 확인해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