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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1월 당감동 현장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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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5. 11. 06 | 조회수 | 655 |
지난 11월 봉사는 당감동에 거주하시는 다자녀 가구로 가장이신 아버지가 대장관련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셔서 정부지원금으로 생계를 꾸리는 가정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급한것은 학령기 자녀들의 성장으로 인한
방분리 및 공부방 마련이 우선이었습니다.
화장실 공사는 사전에 조금 진행 하였습니다..
욕실에서 침투한 습기로 마루가 썩었으며 점저 꺼져 가고 있었습니다.
욕실문이 없는 화장실 원래는 있었는데, 철거하고 대신 샤워커튼으로 욕실문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성별이 다른 연연생 자녀들의 방분리를 위해 건넛방과 안방벽 일부를 철거하고. 문을 내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학생들과 함께 짐을 들어 냅니다.
습기 가득한 마루..
마루를 들어내니 배관 누수가 있었죠! 그래서 더 빨리 마루가 썩어들어갔다는!!!
온전히 썩어 있는 마루..
철거를 하고 다시 마루판을 짜기로 했습니다.
거실 천장도 새롭게 목공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구멍 뚫기 작업~! 정말 못하는것이 없는 회원님들입니다.
먼지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한편, 밖에선 1일 보모가 된 양지영님 ㅎㅎㅎㅎ 아이들이 넘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반대편에서 구멍을 뚫기 위해 다시 넘어 왔네요 재단및 풀칠 준비 조~
재단에 열공중이신 김욱회원님
분위기 메이커~ 김평환 둘째 규남이
열심히...
벽 철거한 잔해물들을 일일히 손으로 치우고 계신 휀님들~
문틀 설치하기 위해 안으로 들이고 있는중
나무 창호대신 단열 샤시를 설치합니다.
벽체 단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고장난 정첩도 뚝딱!
옥상에 물이 새고 있어 임시 방수 작업도 진행~
옥상의 쓰레기도 치우고...
부엌쪽 누수도 약간 있어서 보수를 했습니다.
마루판 설치중..
장판도 깔고~ 도배도..
문 고정중.. 변기가 고장나서 변기 교체 작업은 설비관계로 토욜 미리 진행을 했습니다.
어느듯 해가 뉘였 넘어갑니다.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네요.
나무 창호대신 한기를 조금이라도 막아줄 단열 샤시!
점점 마무리 되어 가는 현장.
쓰레기를 차에 실을 시간에는 완전히 깜까해졌네요! ㅠㅠ 그래도 모두들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영치기 영차~ 고장난 문도 교체하고
없었던 문도 만들고 벽을 뚫어서 방도 하나 더 만들고...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어여쁜 집이 탄생됩니다.
어느새 기업체가 후원한 사랑의 집수리도 4호가 되었네요. 후원해주신 이닉스 정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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