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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월 전포동 현장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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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 04. 06 | 조회수 | 731 |
진구 전포동에 살고 계신 분입니다. 깨끗한 원룸, 아파트 사이에 마치 폐가인듯한 곳에서 시력장애를 가지고 홀로 사시고 있었습니다.
문의 기능을 상실한채, 난방도 없이 전기 장판만을 의지하며 그 추운 겨울을 지냈다고 합니다.
문이 좀 많이 낡았네요..
한쪽눈은 실명, 나머지 눈마저도 시력이 좋지 않으시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오르내리는 계단에 안전봉을 설치 해드리려고 합니다. 콘센트도 낡아서 교체 예정.. 배수 시설이 좋질 않아서 새롭게 설치 하고 있습니다.
종이장 처럼 얇은 천장면.. 뜯어내고 지붕보수와 함께 단열 작업도 할 예정입니다.
개금여중 김나경 학생, 홀로 직접 단체온 봉사참석한 기특한 학생입니다.
엄마랑 온 김준오 학생, 첨엔 심심했는데, 점점 변해가는 집수리 환경을 보고 또 참석한다고 합니다.
똑! 소리나는 하림 ㅋㅋㅋ 천장 뜯어 내고, 완전먼지 구뎅이.. 근데 첫 참석하신 진경숙님 몸 사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합니다. 담달에도 보고 싶어요~~ ^^
두분의 포스가 ㅋㅋㅋ
수도배관 보온 및 하수관을 새로 했네요
낡은 문짝 뜯어내고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멋스럽네요~~
그날 아주 반가운 분이 오셨지요. 단체가 처음 시작할 무렵부터 바로 서기 까지 무상으로 몇년간 벽지를 후원해주셨던 분입니다. 최근 아파서 걱정이었는데, 큰 산을 넘고 이제는 완쾌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봉사를 참석 하셨습니다. 정말 반갑지 말입니다. 그리고 기쁘지 말입니다. 늘 건강 하시길 다시 한번 회원모두가 기원드립니다. 이날은 반가운 일이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였지요. 나눔 단체에서 인연을 맺은 김풍기, 추성현회원의 2세 김연아 아가씨 돌이었네요. 봉사 마치고 창립행사와 함께 돌잔치를 지하 사무실에 가졌습니다. 단체 창립과 돌잔치 모두 축하 했습니다. 돌잔치 사진과 행사 사진을 자유 게시판에 올려 두겠습니다.~~
모자지간 진경숙님과 김준오 학생
신안식 대표님
이제는 붙박이가 되어 버린 자원봉사 회원ㅋ ㅋㅋ 원목싱크 사장님
김연아 양! 너도 이담에 커서 피겨 선수 될꺼임?? ㅋㅋㅋㅋ 단열공사 및 천장 공사중
도배..
샤시 교체
생활하시기 편하게 부엌 조리대를 조금 올려 드렸습니다.
내부 도색중
낡은 나무 문 대신 화사한 샤시문으로. 방문도 교체를 했죠..
바람들어올까봐 방풍지로 !! 바람구멍 막습니다.
칙칙했던 부엌이 화사하게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쁘게 변신했군요 ! 교체된 방문
설치된 스탠봉
이제는 조금 사람 사는 집 같아졌나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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