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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구 일심경로당 현장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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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 03. 10 | 조회수 | 684 |
3월에는 남구 경로당 환경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실내에 보일러실이 있어서 난방을 하면 기름냄새가 온 방을 가득채워 어르신들께서 이용을 꺼려 경로당을 비워둔채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창호 및 출입문도 단열이 안되어 외풍이 많이 들어 와서 교체하는 한편 실내에 칸막이 설치 및 벽을 뚫어 환기창을 내어 경로당과 보일러실을 분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타 지역 경로당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경로당 이었습니다.
봉사 당일엔 비가 오지 않는다!!! 라는 저희단체만의 캐치프레이즈가 있는데 이날은 섭?하게도 오전에 빗방울이 조금씩 내렸네요. 하지만, 비를 맞고 각자 할일들을 찾아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긍정마인드! 오후에 개이면 외벽 페인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습기가 심했지만, 수리를 하면 그래도 깨끗한 환경속에서 어르신들의 오솓도손한 경로당으로 거듭나겠지요!
단열 샤시 설치중..
좁은 실내라 가구들을 들어 내고 진행하기고 했습니다. 보일러실 환기창을 설치중입니다.
벽을 뚫는 작업중..먼지가 엄청나게 많이 났죠.
학생들이 안에서 나온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슬비이지만 계속 내려서 저렇게 수건을 쓰고 열심히!!
이날, 동서대 컴퓨터 공학과 조교선생님이랑,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를 해서 큰힘이 되었습니다.
보일러 실 칸막이 작업중 먼지가 많이나서 활력수? 한잔!! ㅋㅋ
비가 와서 야외에 재단이 어려워 지영이가 인근 초등학교 복도를 급 수배해서 재단을 마치고 옵니다. 이쁘고 센스넘치는 아가씨 입니다 ㅋㅋㅋㅋ
다행히 점심 전후로 비가 그쳐 속도를 내서 작업에 임했네요.
60년 이상된 낡은 경로당이고, 반듯한 벽면이 아니라 정말 작업하기 어려웠던 도배 ㅜㅜ
간만에 참석하신 베테랑 전직 우수 봉사회원이신 이분께서도 궁시렁 궁시렁~~ 어려운 도배 하다가 성격 뾰족해진다꼬 ㅋㅋㅋㅋ
하지만 완성되면 이렇게 이쁘고 어르신들 모두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이제 추위에도 힘들어 하지 마시고 예쁘게 변한 이곳에서 정쌓으며 행복한 노년 보내세요 ~ ^^ 마무리 작업중..
실내와 분리된 보일러실~ 동서대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 봉사 인증샷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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