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나눔과 채움은 지난 2년 동안 부득이하게 봉사활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백신개발과 함께 전국민의 80%이상 접종을 완료하고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일상생활이 보다 자유로워져 지난 12월에 

아주 오랫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진구에 있는 금정경로당입니다.

코로나로 함께 모여서 하는 식사가 용이치 않아

식당 이모님들께서 개인이 먹을수 있게끔

따로 김밥을 싸 주셨습니다.

경로당의 사용하지 않는 짐들과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각종 폐기물들을 이번 봉사활동과 함게 처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역시 몸으로 움직이며 함께 하는 봉사활동의 소중한 경험은

말이 필요치가 않았습니다.

함께 실천할때 더 소중한 봉사활동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스크 벗고 좀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