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그래도 강수량이 그런대로 견딜만 했으나,

작업 공간이 좁아서 야외에 텐트를 치기로 했습니다.

비가 정말 끝내주게 많이 왔는데

렌즈에 잡힌 풍경은 더  끝내주는 곳입니다 ^^

청빈한 노 스님께서 공부 하는 공간이라

보살님들도 많이 참석 해주셨습니다.

낡고 오랜된 물받이를 떼어 내고 새것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정말 좋았을 곳..

하지만 그늘막 텐트아래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봉사가 이렇게 낭만적일수도 있구나... ^^  싶었습니다.

 풀개기 달인입니다.

 문풍지 작업도 쌰~쌱!

 나무 평상 대신 철골로 평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불꽃 작렬입니다 ㅎ 

 배대표님께선 물받이 고정 작업중.

김금희 회원님의 일사분란한 손놀림 ^^

아름 답고 낭만적인 봉사 활동입니다.

정오가 다가올수록 내리 쏟아지는 빗물들 ㅠㅠ

평상이 얼추 완성 되어 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간식 먹으라고 맛있는 수박을 어머님들께서 준비해주십니다.

풀칠 준비중

도배시작 

중간 중간 등도 빠르게 달아주시고

도배양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구세주가 오셨습니다 ^^ 오승균회원님의 활약으로 빠르게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평상 다리틀을 만들고 용접하는 와중에

정말 많은 비가 내렸네요.

다들 비맞고 봉사 하느라 감기 안걸리렸는지 걱정입니다. 저는 콜록콜록 (ㅠㅠ)

방수 합판을 덧대고 장판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장판 시공중..

고급스런 한지로 문도 바르고 ^^

봉사 당일 출발 하는 시간부터

철수 하는 시간까지 종일 내린 비속에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6월 봉사때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